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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년 취업, 道가 밀고 교육이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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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취업지원센터 작성일19-01-24 15:16 조회27,1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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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청년들이 진학과 취업을 달성하고 중소·중견기업의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경북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참여대학을 2월 2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취업시장에서 교육 수준에 따라 차별적인 근로조건과 대우를 받고 있어, 고졸 전문대졸 취업자들은 더 좋은 직장을 구하기 위해 대학 진학 등 개인 능력 향상을 위해 퇴사를 고려하는 경우가 많고 대학교육과 산업 현장과의 미스매치로 신입직원 재교육 비용이 발생하는 등 효율적인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이론 중심의 대학교육과 실무중심의 기업 현장 교육을 결합해 3년 6학기제로 운영되는 교육과정으로 대학 입학 후 조기에 취업을 확정하고, 기업에 재직한 상태에서 현장 맞춤형 인력으로 양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새로운 청년 취업지원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운영방식은 기업과 대학이 선 채용을 전제로 학생을 선발하고 선발된 학생은 1학년은 전공기초능력과 현장실무 기본교육을, 2~3학년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해당직무 관련 심화교육을 이수하며 교육과정 수료 후 학위를 취득하고 졸업시점부터 2년간 해당 기업에서 의무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특화산업 분야(자동차 부품, IT, 전자, 기계금속) 또는 4차 산업혁명 유망 기술분야 관련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도내 1개 대학에 개설할 계획이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3월중 참여 대학을 선정한다.

 선정된 대학은 경북도로부터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재학생에 대한 등록금을 지원받게 되며, 올해 준비기간을 거쳐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운영한다.

 공모와 관련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일자리청년정책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북도는 경북청년 주경야독 일자리 모델의 일환으로 계약학과 제도를 활용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고졸 및 전문대졸 재직자들의 학사학위 취득 지원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재교육형 계약학과를 2개 대학(금오공대 기계융합공학과, 대구대 메카트로닉스공학과)에 운영 중에 있다. 지난해에는 교육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공모사업에 지방비(도·경산시) 재정 지원을 통해 지역 대학인 경일대에 유치해 올해부터 3개 학과를(스마트팩토리 융합학과, 스마트전력인프라학과, 스마트푸드테크학과)를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로 운영하는 등 일·학습 병행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청년들의 취업 문제와 지역 기업의 인재난을 동시에 해결하는 한편,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인재의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는 방안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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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78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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